https://www.fmkorea.com/best/4723822126
※ 포텐 간 글 내용은 주작이라는거 인지하고 쓴다.
글의 댓글 보고 3년 전 생각나서 글 쓴다.
3년 전에 와이프 임신중이라 여름에 못 놀러 갈 거 같아서
거실에 수영장 설치 했다.
워터파크 놀러가는 비용,
동해안 여행 비용 보다 쌀 거 같아서
인터넷으로 10만원 정도 주고 샀다.
가로 * 세로 * 높이 = 부피
1m³ = 1톤 = 1,000kg
상식을 갖고 있어서
이거 재미로 했다가 아랫집으로 무너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
건축 전공한 친구에게 자문 구함.
가을에 거실에 설치했다가
생각보다 좋아서
겨울에 작은방으로 옮겨 설치했어.
나중에 물 빼는 펌프 +3만원
욕실에서 거실 이어주는 물 호수 +1만원
겨울에 추워져서 물 데우는 돼지꼬리 + 3만원
(빨간색 동그라미)
정도 추가 구매했어.
포텐 간
(펌)여동생 때문에 1억 8천 물어주게 생겼다.jpg
댓글 궁금증 해결해주면..
일반 수도로 쌉가능임.
우리집 수영장 4톤인데 2/3 정도 채워서 잘 놀았음.
물값은 원래 나오던 수도 요금에서 만원 정도 더 나왔음.
25만원 짜리 수영장이면 가능함.
그림으로 답변 대체함.
가로 * 세로 * 높이 = 부피
1m³ = 1톤 = 1,000kg
상식 챙기면
대략적인 계산인데 얼추 맞음.
물 호수 연결해서 틀어놓고 스타 몇판 하면 2~5cm 차 오름.
2~3시간 넘게 걸린듯.
이 댓글 상당히 정확함.
수도꼭지에 호수 및 호수 꽉 잡아주는 나사형 브라켓 사와서 연결함.
성인 남자 100명을 프레스에 넣고 누르고
믹서기로 갈아서 25만원 짜리 수영장에 담는다고 생각하면
감 올듯.
처가 옥상에 옮겨 설치한 사진으로 마무리함.
설치, 해체는 힘들지만
우리가족 끼리 프라이빗 하게
놀 수 있어서 상당히 만족함.
아~ 포텐 가고 싶다.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4724104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