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고 있는 게임.. 포르자7에 스팅어가 있길래.. 이걸로 달려봤습니다. ^^

거창하게 근황이랄꺼 까지는 없지만..

판매량은 원조집님께서 저보다 더 잘 해주셔서 성공적인 인수인계(인계 한게 없는데, 인수가 잘 된 케이스)가 되었고..

그때.. 갑작스런 아프리카 장기출장 준비로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을때라.. 다른데 신경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건축물 금속내외장재 만드는 회사인데, 아프리카 국제공항 신축 내외장재 설치관리자로......)

무엇보다 아프리카에서는 한국과 시간대도 안 맞고, 인터넷도 맘대로 사용 할 수 없는 곳이라..

그만 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드라마 하나 다운 받는데, 3일 걸리는 인터넷 속도라.. ㅎㅎ

요즘은.. 사무실 관리자를 그만두고, 현장으로 옮겼습니다.

몸은 조금 힘들지만 따로 신경 쓸 일이 없어, 빠졌던 머리가 이제는 나고 있습니다.

2번의 당선으로 꼴 보기 싫어서 뉴스는 거의 안 보고.. 웹툰과 미드에 빠져 있습니다.

베스트글은 매일 보고 있고.. 댓글도 종종 남기긴 하는데.. 문득 생각나서 국게에 생존신고 합니다.

여긴 국게니까 제차는.. XD에서 YF쏘하로 갔다가.. 지금은 DN8 센슈 타고 있습니다.

풀옵에서 썬루프만 뺐습니다. (YF쏘하 탈 때 썬룹 잡소리로 너무 고생을 해서...)

연비를 포기한 대신 달리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봅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또 오겠습니다. ^^

아.. 민교는 이제 고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