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화랑들을 계속 보내! 꽃은! 화려할 때 지는기야!!
관창: 지기..직이야 댄데이~! 내 이래 몬간다!
관창 아버지: 니가 화랑이가?
니가 화랑이냐꼬!!
으이씨!! 아부지가 함 가봐라.
금마들이 죽이라캐도 안죽이는데
우야라꼬!!
죽지도 몬하고온게., 뭐라꼬?!!
알았다카이!
가서 콱 디지뿔면 될거 아인교!!
내 다시 간데이
계백이!!
니 처자식 지기니까 속이 후련하나? 으이?
근데 내는 왜 안지기노? 으이?
계백
...
시방 누가 시켜서 이러는가?
니는 누가 시켜가 니 가족을 몰살시켰는 갑제?
으이?!!
좋아, 김유신..
핥아주지
목을 쳐라
김유신
화랑들을 계속 보내라
김흠순: 행님 니 미칫나
그래, 미?다
자슥 죽으라고 내보낸 니는 안 미쳤나
지 식구 쳐 죽이고나온 계백이는 제정신이가!
다 미친기야.. 미쳐야 하는기야!
전쟁은 미친놈들 짓인기야!!!
화랑들을 계속 보내!
꽃은 화려할 때 지는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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