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 문제임.

주택론 이라고도 하는데,일본어라서 미안하지만 주택대출을 받는 일본인들 대다수가 오른쪽 오렌지색인 변동형 금리로 대출을 받음

현재 변동형 금리는 1퍼 미만이 대부분. 일본인들 대부분이 주택대출로 집을 삼.

문제는 집을 살 때의 배경임.

30대 전이나 심지어 20대 중반정도인 나이에 주택대출를 받아버림. 자신이 그 직장을 계속 다닐 지도 불분명한 상황에다가, 이런 사람들은 이직하려는 생각을 거의 고려하지 않음.

일본 부동산 광고보면 20대 초반에 마이홈 장만!!! 이라는 CM도 흔히 볼 수 있음.

주택대출의 폭이 정말 정말 매우 넓음.

대기업 도시은행, 제1지방은행, 제2지방은행, 신용금고, 신용조합 등 일본 금융기관이 500개는 가볍게 넘음.

은행을 합병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500개가 넘는거임.

근데 주택대출을 할때 너나 할것없이 35년 대출로 끊어버림.

좋게쳐도 20대 후반에 35년 주택대출를 변동형 금리로 끊어서 매월매월 7〜90만원씩 상환을 하는 지옥이 시작됨.

주택은 도쿄중심지가 아닌 이상은 사는 즉시 자산가치가 반절로 떨어지는 부채인데 자산이라고 착각해서 이왕 대출 받는 김에 3,4억하는 집을 덜컹 사버림. 게다가 자기자본 전혀 없이 풀대출로 해버림.

저 매월 상환하는 금액 이외에도 여러가지 세금이 딸려오니 주택대출한걸 후회해도 늦음.

이러한 상황인데 금리를 올려버린다?

사실상 일당체제 계속하는 자민당의 존속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