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지 4년가까이 되었네요.
신축 아파트에 하자가 있는거야 이해할 수 있고 처음엔 하자보수도 잘 해줘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한가지 안해주는게 저 안방 창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저 바깥쪽 창문은 잠글 수가 없어요. 팔이 들어가지지도 않고 깊어서 어찌 할 방도가 없네요.
하자 보수 하러 출장 오신 하청업체 분이 말씀하시길 이건 납품 불량이라 하시며 할 수 있는게 없다 하시면서 그냥 가셨어요. 서명은 안 받겠다고 하시며 그냥 가셨죠.
그 뒤에 제가 건설사as콜센터에 연락해서 출장오신 분이 이거 하자가 아니고 납품불량이라 할 수 있는게 없다더라 전달했죠.
그 후에 건설사as콜센터에 연락 하며 어찌 할거냐 물으니 계속 현장 담당자에게 연락드리라 하겠다고만 하고 연락이 아예 없었어요.
그러다 오늘 오랜만에 다시 as콜센터에 연락하니 현장담당자에게 연락주라 하겠다 하더니 오늘 처음으로 연락이 왔어요.
자신들은 정상시공이고 다른 집들은 잘 잠그고 산다. 할 수있는 것이 없고 이걸 다시 보러 오지도 않을거고 그 전에 출장왔던 하청업체 연락처도 안 줄거라 하더군요.
다른 기관 찾아서 하자 판정 받아보라 합니다. 녹음하고 있다니까 불량인것처럼 몰아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제가 저 잠기지않는 게 정상시공이냐 물어보니 정상시공이라네요.
이걸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통화하며 욕이 몇번이고 나올뻔 한걸 참느라 힘들었네요.
하자보수 하러 온 하청은 이거 납품 불량이고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함.
건설사에선 하자가 아니고 정상시공이다 알아서 하자 판정 받든지 하고 자신들은 아무것도 안할거라 함.
출처 :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hit&wr_id=3654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