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주도 여행 다녀오면서

아이폰 라이브포토로 찍은 사진들을 PC에도 안전하게 백업할 용도로 구글포토를 사용하면서

구글포토에 자동백업 기능을 켜뒀었는데요.

(아이폰에서 라이브포토 기능켜고 찍은 사진을 그냥 PC로 전송하면 그냥

오리지날 사진만 옮겨지고 라이브포토 기능부분은 지워지더라구요ㅠㅠ

맥에다 전송하면 계속 보존이 되긴 하지만.. PC에도 저장해두고 싶어서ㅠㅠ)

최근에 날씨가 좋와서 잠시 산책 다녀오면서 찍었던

사진을 구글포토가 알아서 좀 만져줬던데..

제가 라이트룸으로 이것저것 조물거리면서 조정 가능한건 다 건드리면서

만진것보다 결과물이 좋네요ㅎㄷㄷ;;;

1. 무편집 원본 사진

2. 구글포토 자동 보정 사진

3. 제가 보정 한 것

뭔가 제가 만진 건 좀 인위적이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제가 직접 만져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지만..)

구글에서 만져준 건 뭔가 멋져? 보이면서도 나름 자연스러운 것 같은 느낌이 드는게...

뭐 아직 제가 초보 중의 초보이니 나름 박사급 인력들이 투입된

인공지능? 결과물에 못 비비는게 당연한거 같기도 하지만..

놀랍네요ㄷ 사진 잘라낸 것도 뭔가 묘하게 적절한거 같아 보이구요ㄷ

뭔가 아이폰에서 여행 다녀온거 라이브포토 기능 통해서 동영상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신기했는데... (제가 놓친 부분들을 잘 캐치해서 영상으로 편집해 주더라구요ㄷ)

구글포토에서 사진 편집해주는 것도 좀 대단한 것 같네요ㄷ

원래는 제주도 여행에서 찍은 라이브포토 만 백업 하고 다시 지우려고 했는데...

계속 이용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