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하기 5분 전부터 에어컨 습기 뺀다고 송풍 해놓고 창문 모두 개방함.. 이걸 깜빡하고 조수석 창문을 안닫은 채로 저녁 10시에 주차 해놓고 집에 들어감 장거리 운전을 한 상태라서 집에 가자 마자 기절 아침 9시에 일어나니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3통 와있음 1. 창문열려있어요 2. 조수석 문열림 3. XXX 차주 인가요? 문열렸어요 놀래서 내려가보니 오픈카 상태임;;; 내가 센터 콘솔에 지갑나두는 버릇이 있어서 바로 지갑 확인함 현금 그대로 있음, 모든 게 그대로 있음 문자 넣어준 사람들 너무 감사해서 커피 쿠폰 보내드림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해서 블박 모션 저장된거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많은 사람이 둘러보고 갔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음 초대하지 않은 날벌레들이 많이 들어와서 오늘 세차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