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이 나이가 좀 있는데 최근에 했던 게임이 한 15년? 전에 카스 몇 판 같이 했던게 끝이었음.

그래도 골수 게이머였어서 형 덕에 꼬꼬마일 때부터 게이머의 세상에 눈을 뜨게 됐음ㅋㅋ;

팩으로 하는 게임들도 집에 있었고 한 4살? 5살 즈음에 그 때 슈퍼마리오랑 남극탐험, 서커스 했었다 ㅋㅋ 재밌었는뎅

그리고 새벽에 몰컴하는 형 옆에서 창세기전이나 기타 고전게임 특히 삼국지 하는거 지켜봤었음ㅋㅋ

자기도 게임 좋아했어서 내가 게임 많이 하는거 터치 안하고 가끔 옆에서 지켜보는데

어느 날 할거 없어서 심심해 하길래 짱박혀있던 플4 주고 gta5부터 시켜봤어요

그냥 차타고 돌아다니고 자전거 끌고 다니는 거에 너무 즐거워하는데 급 옛날 생각나서 ㅋㅋ;; 형동생 있는 게이머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거 같아서 함 써봤어요 이제는 같이 게임은 잘 안하고 떡볶이에 맥주 깝니다 ㅋㅋ

그리고

스트립바에서 희롱하다가 쫓겨났다고 새벽에 카톡왔네요 ㅈㄴ어이없음ㅋㅋ

스포츠카 끌고 밤에 매춘부 태울 수 있고 프라이빗한 곳으로 데려가면 좋다고도 알려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