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하긴 한데” 이게 무려 70만원, LG 야심작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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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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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 RSS 구독 / 12월 03일(화)
LG 전자 LG 리베로 모니터 [ LG 전자 제공]
LG 전자가 또 신개념 모니터를 공개했다.
한때 불티나게 팔렸던 ‘ LG 스탠바이미’가 이동식 스탠드형이었다면 이번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워케이션( work + vacation )족을 겨냥한 ‘걸이형 모니터’다.
70 만원으로 책정된 이번 모니터가 공개되자 가격과 무게 측면에서 엇갈린 평이 나오고 있다.
LG 전자의 실험적인 이번 제품이 이전 모델을 잇는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 일 LG 전자는 ‘ LG 리베로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베로는 27 형 모니터의 좌우 끝에 가방 손잡이처럼 스탠드를 연결해 달력처럼 어디든 걸어 사용할 수 있다.
메탈 소재의 일체형 스탠드는 원하는 장소로 모니터를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다.
스탠드를 포함한 제품의 무게는 약 6kg 이다.
위 아래로 각각 5도, 10 도까지 화면을 기울일 수 있는 틸트 기능을 지원해 사용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도 조절 가능하다.
LG 전자 LG 리베로 모니터 [ LG 전자 제공]
LG 전자 LG 리베로 모니터 [ LG 전자 제공]
LG 전자는 이 제품을 소개하며 “재택근무, 워케이션 등이 확산되면서 사무실은 물론 집, 공유 오피스, 호텔 등 다양한 장소를 업무 공간으로 활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며 “사무실 공간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도 여러 업무를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 작업을 하는 등 자신만의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LG 전자가 해당 제품을 공개하자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온라인 상에선 “디자인은 기발한데, 너무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울 것 같다” “휴대성은 떨어진다” 등의 평가가 이어졌다. 이에 리베로 모니터가 LG 전자의 ‘흥행 법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LG 전자는 그간 기존 제품군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도전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스탠바이미’가 대표적이다.
LG 스탠바이미는 유명인들이 제품 사용을 ‘인증’하는 등 입소문을 타자 109 만원에 달하는 가격에도 불구, 웃돈까지 붙어 중고시장에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LG 전자는 18 일부터 온라인브랜드숍을 포함한 온라인 채 널을 통해 LG 리베로 모니터를 판매한다.
출하가는 69 만 9000 원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16673?sid=105
과연 ,,,
출처 :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hit&wr_id=372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