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작심발언 "한국, 선수 평가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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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작심발언 "한국, 선수 평가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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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짤-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벤투 감독 작심발언
유럽파가 빠진 만큼, 다양한 공격 자원을 점검했다. 조규성이 맹활약하면서 황의조의 빈 자리를 메울 스트라이커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공격에서 뛰는 선수를 점검할 때, 공격적인 능력만 보지 않는다. 수비도 점검한다. 조규성과 조영욱은 다른 성향이다. 비교는 옳지 않다. 우리의 목표는 선수들을 최상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돕는 것"이라고 짚었다.
동아시안컵은 젊고 어린, 가능성 있는 선수를 볼 수 있는 기회다. 벤투 감독에게 새 얼굴 활약을 묻자 "K리그에서 뛰는 걸 지켜봤다. 이기혁은 소속 팀에서 평균 25분 정도 뛰었다. 풀타임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는지 점검하는 게 중요하다. 그 다음에 팀이나 개인적으로 각각 평가한다. 선수들이 어떻게 팀에 녹아들지가 중요"라고 말했다.
날카로운 작심 발언도 서슴없었다. 벤투 감독은 "한국에서는 선수들을 평가할 때, 팀으로 보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런 부분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을 대표팀에 어떻게 녹이느냐다. 한국에서는 개인 평가를 중시하는데 축구는 팀이 하는 것이다. 평가 역시 팀으로 할 것"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485873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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