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나눠서 게임하고

용돈 적게 줘서 굶긴 다음

저녁마다 이상한 음식 반씩 섞어 복불복 해서 고생시키기 or 밥 굶기기

다음날 아침에 또 게임시키고 반은 밥 굶기고

게임만 6명 팀, 3:3 팀, 6인 개인전 나뉘고

여행지만 대충 여기저기 보냄

그러다가 심심하면 애들 아무나 집어서 물에 빠트리고

또 게임시키고 고생시키고

하다가 쿨타임 돌면 지식배틀 시켜서 무식컨셉 웃음 뽑고

멤버들 패턴도 이수근 or 엄ㅆ몽이 깝치다가

강호동이 때리고

그걸 무표정으로 바라보는 김C

이미지 관리하는 이승기 망가트리기

그 옆에서 땡깡피우는 은지원

계속 그 패턴 쓰다가 마지막 쯤에 감동적인 bgm깔면서 자연경치라고 보여주고 끝

그렇게 몇 년을 우려먹으면서 루틴 돌렸는데

방영하는 내내 재밌었음

패턴이 한결같아 질린다는 생각이 들 때는

그 패턴이 약한 패턴인 건 아니었는지 다시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