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랫줄 취침
관짝취침
추위와 밤이슬만 피하라고 만든 곳.
앉아서 졸면 관리자가 강제로 깨움.
저 시절 유럽은 부랑자 투성이었는데
그걸 개인의 죄악으로 여겨서 행정적으로 홈리스들을제압했음.
노숙금지, 벤치 취침 금지 등
구치소에 쳐넣었기 때문에 저런데서라도 자야했던거.
또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적개적 정책이 어느 정도 였냐면
부랑인 숙소에서는 일부러 여러날 방치하여 먹기 불가수준으로 굳힌빵과
묽은 고기국을 주는데,
같은 건물의 배식소에서는
멀쩡한 음식을 내다버리면서
누가 주워먹지 못하게 일부러 망치고 있었음.
그리고 부랑자들이 정착하게 돕는거보다는
행정구역 밖으로 밀어내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부랑자 숙소는
연속으로 머물 수 없었고 그래서 부랑자들이 매번 대 이동을 해대곤했음
동물농장으로 유명한 조지오웰은
본의아니게 부랑자로 전락한 시기를 보내면서
저런 골때리는 광경들을 보고 기가차서 자전소설에 정부의 어리석음을많이 비판했음.
출처 :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093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