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핑 중 양키 사이트에서 수영복 색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정말 좋은 정보인것 같아 공유하고자 글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무조건 보면 좋을꺼 같네요
호수나 계곡같은 물가에서 수영복의 색상이 어느정도의 가시성을 뛰는지에 대한 실험
세번째 사진이 45센티 정도 가라앉은 수영복의 사진임
탁하고 흐린 물속에서 가장 시인성이 좋은 색상은
형광 노랑,형광 초록,형광 주황으로 쉽게 파악이 가능함
하지만 플랑크톤이 많은 자연속의 물과는 다르게 수영장 같은 물에서는
형광이라고 해도 한색 계열의 수영복과 붉은 색은 쉽게 인지하기가 매우 힘들다.
이 이유는
자연속의 물에는 미생물들이 많아 빛의 산란이 불규칙적이라 붉은 색이라도 색 흡수가 덜 해
찾기가 쉽지만 수영장의 물은 미생물과 불순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빛의 파장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
그러므로 수영장에서는 장파장인 붉은색은 가장 먼저 색이 사라져 무채색이 되고
한색 계열의 수영복은 수영장 물의 푸른색에 덮혀 찾기가 힘들기에
그런것도 다 때려잡는 매우 밝은 난색계열 중에서도
(노랑,자주)의 형광을 입으면 좋다.
정리
되도록이면 [네온 옐로우] 계열을 입는것이 가장 좋다.
왠만해서는 파란색과 검은색, 흰색은 피하자.
특히 흰색 이건 놀다가 수영복이 벗겨지면 절대로 못 찾는다.
죽어도 패션이라 형광색 뒤져도 못입겠다. 싶으면
팔찌,발찌등을 형광색으로 하고 형광 무늬가 전체 색의 60프로를 차지 할 수 있는 패턴의
수영복을 사는것을 추천
그리고 여름철 유아 익사사고는 허리춤에 오는 수영장에서 자주 일어나니
눈에서 아이를 때지마세요. 형광색을 입히는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데
형광색은 시인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곁눈으로도 형광색이 없어지면 바로 눈치 챌 수 있기 때문
나쁜예시
한색계열에 무채색이 많이 섞인 색이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음
좋은 예시
시인성이 매우 좋은 두 색의 형광이기 때문에
조난상황시에도 발견하기가 쉬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