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차와 같이 찍은 모형 사진에 반응을 잘 해주셔서 한번 풀어봅니다. 뭐 풀어볼것도 딱히 없긴 하지만....;;
다들 아시듯 국산차들은 꾸준히 1/35 스케일, 실차를 35분의 1로 줄인 크기의 모형들이 나오곤 했는데요.
이 당시 모형들을 다이캐스트라 부르기엔 품질이나 가격대가 한참 못미치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다캐라 칭하겠습니다
크로바라는 업체에서 나온 아반떼HD 모형입니다. 색상은 은색, 남색, 흰색 세가지가 있던것으로 기억..
90년대 모형과 마찬가지로 이때것들 역시 단산된지 한참, 요즘 높아지는 수요와 더불어 제품 특성상 상태가 온전한
것이 잘 없어서 되게 비쌉니다(아무래도 완구에 가까운 물건이라..) 시세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신사임당 2장은 물론이요
예전 엘란트라나 르망같은 올드카 모형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싼 사례도 몇번 봤네요.
저는 운이 좋게 선물받았지만 ㅋㅋ
암튼 제 차와 같은 번호로 인쇄해서 등록해주고요. 참고로 번호는 합성입니다;;
주차장에 와서 같이 세워봤네요. 정말 작디 작습니다.
빅라이트..아니 합성으로 키워봤습니다. 꺼벙한게 웃기네요.
사실 이걸 구하려 해도 매물이 드문게 사실일뿐더러 워낙 비싸서 구입할 엄두조차 나지 않더군요.
마침 지인이 선물해줘서 한참 전에 몇장 남겨봤읍니다. 요즘은 이런 매니악한 수집품들의 가격이 높아지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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