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우리집이 옛날 부터 가던 부산 서면 시장에 있는 기장 칼국수 집인디 여기 칼국수 수타라 쫄깃하고 국물도 담백하고 좋음
(사진은 퍼온거)
여름에 냉칼시키고 김밥 한줄 시켜서 둘이서 나눠서 싹 먹으면 그만한
별미가 또 없었음 가격도 한그릇에 5천원밖에 안함 맥날갈빠에는 여기서 칼국수 조지는게 훨 이득임 손님도 많아서 항상 제조중이라 나오기도 존나 빨리 나와서 이것이 코리안 패스트 푸드인가 싶음
근디 여기 백종원 3대천왕 나오고 나서부터 안그래도 손님 많았는데 더 많아짐 멀리서 오는 손님 외국인 관광객도 생겨서 주말에는 줄서서 먹어야됨
근데 5천원짜리 칼국수가 뭐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겠냐 그냥 날더운데 점심으로 이가격에 이맛이라니 쩐다지 뭐 어디 서울에서 2시간 ktx타고 내려와서 40분씩 땡볕에 줄서서 먹을만한 음식이겠음 이게
줄서서 기다린 손님들도 맛 그냥그렇다고 불만이고 단골은 사람많아서 안가고 물론 손님이 늘어서 장사는 잘되겠다만은 단골 입장에서는
손님늘어서 맛관리 잘안되고 기다려야되서 빡침
티비에서 존나 별미라 한반쯤 먹어보면 좋을 음식이나 존나 고급이나 맛있는 집들이야 뭐 가볼만한데 가성비집은 솔직히 당당치킨마냥 먹어보면 실망할수 밖에 없지않냐
출처 : https://www.dogdrip.net/427768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