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국스러우면서 중국답지 않은 도시.jpg 0 290 0 2022.09.07 다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핑야오 중국 핑야오 현에 있는 성벽과 그 도시다 도시가 처음 형성된건 약 2700년 전 한나라때 도시구획을 정리하면서 바둑판 같은 모습이 됐고 14세기 명나라때 성곽도 크게 둘러서 지금같은 모습이 됐다 암튼 도시 전체가 명나라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중국답지 않은 도시라 할 수 있다 중일전쟁이 터졌을때도 이 곳에 주둔중이던 중국군이 포격 몇번 쳐맞고 내빼버려서 도시에는 별 타격이 없었고 변방 구석이다보니 문화대혁명때도 용케 살아남았다 원래는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써 잘나갔던 도시였는데 청나라 시대에 외세에게 대가리가 깨지면서 떡락해버린 비운의 도시다 그래도 그 덕분에 문화대혁명에서 살아남았으니 오히려 좋을지도?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4996812862 0 이전글머스크가 반지의 제왕 드라마를 보고 내린 평가 다음글지방촌놈이 서울에서 느낀 문화충격.JPG 댓글[0]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뿜 댓글[] 네이버 뿜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