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로 돌아다니며 뉴욕 맨해탄 전경을 찍고 있는데
이게 기존에 촬영된 장면이 아니라
현지 팀이 빌딩 무너지기 직전에 촬영한 거라고 함
이건 충돌 후 붕괴 직전 모습인데 충돌하는 상황은 찍혀있지 않음
이건 우연치않게 당시 다른 건물에 있던 교민이 촬영한거
이렇게 수평 각도로 무너지는게 찍힌 영상은 이 영상뿐
당시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가진 사람이 매우 적어서
이런 사고가 나도 찍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함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고 난 직후라
아직 먼지가 가라앉지 않은 모습임
참고로 여기 눈 쌓인거처럼 보이는게 전부 석면 먼지
당시엔 석면이 건축자재 넘버원으로 불리던 때고
사람들이 위험성이 덜 알려져서 방진 마스크도 없이 다녔음
아이러니 한점은 이런 부서지기 쉬운 석면 덕분에
붕괴로 벽 무너져 길이 막혀도 쉽게 부서서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함
건물이 무너지기 전엔
비행기 연료통 폭발이 일어나
화재까지 발생해서 피난하는데 어려움도 많았다고 함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화재로 인해 건축자재에서 나오던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하여 탈출에 실패한 것으로 밝혀짐
만약 불이 나지 않았다면 생존자가 더 많았을 수 있다고도 함
이분도 쌍둥이 빌딩에서 근무하셨던 분인데
아수라장에서 겨우 빠져나와 생존했다고 함
큰 빌딩 테러 사건인 만큼
실종자들이 많이 나와서
저렇게 종이를 들고 다니며 실종된 가족을 찾으러 다녀
뉴욕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함
망연자실한 유가족
참고로
911을 찍으러 간게 아니라
IT 닷컴 버블이 터진 이후 상황에 대한 다큐를 찍으려던 와중에 테러가 터진거라
다른 다큐보다 훨씬 더 생생하게 찍을 수 있었다고 함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76434&_dcbest=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