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군이 도네츠크주(州) 전략 요충지 리만과, 바흐무트 (사진 참조)
2개 지역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만과 바흐무트는 돈바스를 관통하는 철도 요충지다.
크라마토르스크와 함께 3대 철도 요충지로 평가받는 리만과 바흐무트를 점령하면 서남쪽 아래의 도네츠크와 남동쪽
아래 루한스크 진출에 용이한 병참선을 확보하게 된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이 리만을 완전 포위 중이어서 러시아군이 항복하거나 도망갈 것으로 보고 있지만 바흐무트에선
러시아군의 저항이 거세서 치열한 일진일퇴 중임.
한편, 한편 블링컨 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정부에 4억5750만 달러(6520억 원)를 추가 지원한다고도 발표했다.
최근 뉴스 중 가장 충격적인 것은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300km에 달하는 미 육군전술미사일시스템(ATACMS, 에이타킴스) 등의 무기를 지원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 미사일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를 직접 공격할 수 있어서 전쟁상황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발전 가능할 수 있음.
아마도 푸틴이 계속 핵무기 사용할수도 있다고 강조하다보니 미국이 더 쎄게 나가는 것으로 보임.
푸틴은 이번 30만명을 동원해도 승산이 없으면 핵 카드를 꺼낼 것이 분명해 보임.
미국은 러시아가 허풍을 떤다고 생각 안하는듯. 최근 러시아 핵무기 징후 탐지를 위한 첩보활동을 대폭 강화 했고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5일 기자들과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핵을 사용할 시 어디에 어떻게
미국이 똑같이 핵으로 반격하겠다고 아주 자세하게 러시아의 비공식 루트를 통해서 설명했다고 강한 어조로
기자들에게 설명.
--> 러시아가 30만명 동원해봐야 승산 없어 보임. 크름반도까지 빼앗길 것으로 보며 그 이후 러시아의 푸틴은
코너에 몰릴 것이고 권력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조급함에 핵단추 누를 가능성은 최고조.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107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