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가 강원도에서 한일을 이해하게 쉽게 비유하면..

0 183 0 2022.10.23

다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1. 어떤 사람이 은행에 레고적금을 가입함.

(낮은금리이지만 안전한 상품)

2. 그런데 행장이 바뀜.

3. 레고적금 가입한 사람이 만기에 적금 찾으러 감.

4. 새 은행장이 자기도 이 상품을 팔기는 했지만 전임행장 주력 상품이라 자기는 모른다며 돈을 안줌

5. 가입자들이 깜짝 놀라서 다른 은행들의 예금 인출

6. 새 은행장이 말 바꿈..

"안 주겠다는 것은 아니라 주긴 주는데.. (이렇궁 저렇궁).."

7. 다른 사람들도 은행 못믿겠다며 예금인출중..

8. 은행에서 돈빌리려던 롯데랑 둔촌이 정상적으로 대출 안되서 돌려막기 시공.

9. 대기업 1~2개 무너진다는 소문에 자금마르는 중

ㅡㅡㅡ

여기서 레고랜드가 수익성이 적절하냐 아니냐는

부가적인 이슈.(개인적으로 레고랜드는 투자가 완료된 상황도 아니고 그결과는 수년간 더 지켜봐야 하는 산업이지만, 가치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진태가 옛날과 다르게 레고랜드 젖같다라 하면 그건 그사람의 가치 판단일수도..)

금융은 신뢰기반인데..

초짜 영국 총리 한 명의 뻘짓으로

영국 금융이 붕괴직전(세계금융위기수준)까지 갔던것처런..

우리나라 회사채 시장의 신뢰가 깨진 상황

현재 회사채 시장 미처 돌아가는중..

이번 건은 멍청한 지자체장의 개뻘짓이라서

당장은 수습은 될것 같은데..

수습과정에서 기업들은 손상된 신용비용을 고금리로

커버해야함. 그러다 몸뚱아리 큰놈이 삐끗 한번하면 IMF 시즌2임.

P.s.

1. 내가 올초에 주력을 주식에서 채권으로 전환해서 이렇게 열받는게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음..

2. 짤방은 개소리 시전 차단용 신문기사

댓글[0]

상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