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평소와 다름없이 애들 간식으로 사뒀던 불고기 피자를 아이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먹던중 제 입에서 뭔가 딱딱한게 씹혀 보니 이물질이 나오더군요 혹시나 애들이 먹었음 어쩔뻔했나 싶어 제조사 고객 상담실에 전화를 했습니다.물론 살다살다 이런데 전화해보긴 처음이죠.
평소 아끼던 기업이라 생산하는데 조금더 신경쓰시라는 취지에 이러이러한 얘기를 했죠 그후 직원분이 저희집까지 방문하여 이물질을 수거 해갔습니다.
그이물질은 불고기에 들어가는 물렁뼈의 일종이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뭐 이런걸 바라고 한건 아닌데 참...갓뚜기네요
이런글 보면 거의 광고 주작일것이다 생각 했는데 참..리뷰도 귀찮아서 안쓰는데 이런글을 제가 적고 있네요
갓뚜기에 대한 애정&사심이 좀 첨부된건 안비밀입니당. 요즘 가뜩이나 기업들의 생산현장에서 흉흉한 뉴스들이 많이 들리는 상화이라 그런지 더욱 이런 별거 아닌일에 직접 글을 작성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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