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서버. 문명 8.5 업데이트
0
293
0
2022.10.27
다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이 글 보고 삘받아서 써봤읍니다....
많은 국가들은 혼란과 미몽에 빠져있지만
오히려 이 혼란 속에서 세상은 격변하고 있습니다.
철혈군주인 엘리자베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유민슈도 막부의 전 쇼군이 암살당했습니다.
강력한 러시아의 차르는 이웃 국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두체가 부활했고, 독일은 재군비를 시작했습니다.
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로 빠지는 가운데
과연 당신은 당신의 문명을 위해 어디까지 가시겠습니까?
(난이도 : ★★★★)
"나, 서울, 그리고 당신"
-서울의 前 하이로드, 로드 C-8-
수천년간 존재했던 고요한 아침의 나라는 이제 없습니다.북쪽에는 동족이라 칭하는 거지떼가 이 나라의 모든 것을 부정하며 호시탐탐 공화국의 변방을 노리고 있으며
서쪽에는 이 땅의 모든 것을 삼키려는 탐욕스러운 제국
동쪽에는 신뢰할 수 없는 이웃이 모두 이 땅을 주시하고 있습니다.바다 건너 노르드 아메리카의 권세는 믿을 만 하지만, 그들은 서울을 위해 워싱턴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지도자시여! 도시의 불들은 차츰 꺼져가고 장병들은 사라져가고 있지만
이 풍전등화의 시기에 찬란했던 해동성국의 치세를 다시 불러일으킬 분은 당신 밖에 없습니다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
(난이도 : ★★★)
"Kurwa!!!"
드디어 길고 길었던 루스키 놈들의 압제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미 유럽은 천년의 원수 독일에 의해 잠식되었습니다.
이웃인 벨라루스는 저열한 슬라브 떨거지이며
우크라이나는 우리의 사활을 건 최종 방어선입니다.
지도자시여! 음흉한 도이칠란드와 사악한 러시아 사이에서
위대한 바르샤바 대공의 지도력을 보여주십시오
동방의 새로운 혈맹에서 보낸 강철의 군마로
다시 하여금 후사르 기갑 군단이 카르파티아 대평원을 달리게 하십시오!
영원의 도시 로마의 두체 님께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지중해 이남의 숱한 이민족의 침입을 받았던 이탈리아는
두체님의 기지 아래 다시끔 강대하고, 보다 이탈리아적인 국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한 때 동맹이었지만 이제 유럽을 장악하려 하는 도이칠란드의 충고를 거부하십시오
역사적으로 이탈리아를 겁박했던 프랑스의 충고는 들을 가치도 없습니다.
비록 경제는 쇠퇴했고 북부와 남부의 갈등을 봉합해야 하지만
대중의 눈을 돌려 위대한 로마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십시오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바다, 지중해의 모든 권역은 로마의 후손인 우리의 고토라는 것을!
벨라루스 소비에트
(난이도 : ★★★★★)
"인간에겐 막역한 사이란 없다. 막연한 사이만 있을 뿐이다."
-이오시프 스탈린-
역사적으로 벨라루스와 러시아는 떨어질 수 없는 사이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위대한 서기장님 이전의 역사일 뿐입니다.
과거 소비에트의 동지 국가들이 하나씩 사악한 유럽의 손아귀에 떨어질 때
서기장 각하와 위대한 벨라루스는 선조들처럼 슬라브인만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절친한 동맹인 러시아와 이웃인 우크라이나와의 결전에서
그 무엇보다 서기장 각하의 선택이 중요한 때가 찾아왔습니다.
유약하고 방향성 없는 대중의 말은 무시하십시오
벨라루스의 생존은 오로지 서기장 각하의 의지와 선택에만 달려있습니다
튀르키예 술탄국
(난이도 : ★★★)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나는 튀르키예인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모든 도시들의 여왕의 주인이시자
전 튀르크인들의 카간, 알라의 철퇴인 술탄, 새 로마의 카이사르이시여
술탄이 이끄는 튀르키예는 비록 머나먼 동방의 초원에서 시작했지만
엄연히 아나톨리아의 정당한 주인이 되셨습니다.
자 이제 눈을 넓혀 무지몽매한 아랍으로 시선을 돌릴 차례입니다.
오스만의 후예인 우리를 향해 모든 아랍인들이 무릎을 꿇게 하십시오
강대한 노르드 아메리카와, 러시아 차르국을 싸우게 하시고
그 싸움의 잔해 속에서 새로운 튀르크의 패권을 이룩하십시오!
이스라엘의 13번째 지파
(난이도 : ★★★★)
"오늘밤 태어날 수많은 아랍 아기들을 생각하면 잠을 잘 수가 없다."
-골다 메이어-
이스라엘 민족은 2000년 간의 시간의 흐름에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절실한 기도 끝에 야훼께서는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다시 인도하셨습니다.
조상들의 피로 지킨 이 가나안 땅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도자님의 용단이 필요합니다.
우선 이 땅의 종양 같은 존재인 팔레스타인 족속을 절멸시켜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대놓고 멸절시키려는 이웃의 불신자 무리 또한 제거해야 합니다.
다행히 노르드 아메리카는 야훼께서 보내주신 우리의 검이기에 유용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지도자님! 이스라엘의 결속과 힘으로 이 성스러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영원히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끝내 승리하는 것은 야훼께서 구원을 약속하신 우리 이스라엘 일 것입니다!
북부 동맹
(난이도 : ★★★★★)
"굴욕적인 삶보다는 존엄 있는 죽음이 낫다."
-아흐마드 샤 마수드-
판지시르의 젊은 사자이시여
조국 아프가니스탄의 운명이 그대의 손에 달렸습니다.
부패한 정부와 광신도 탈레반에 의해 아프가니스탄은 유린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대의 아버지가 흩뿌린 희망은 여전히 판지시르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수도 카불은 탈환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만하면 안됩니다.
알라의 이름을 참칭하는 저 광신도 무리에게 지하드를 선포하십시오
그리하여 파슈툰, 타지크, 하자라, 우즈벡인들이 모두 평등한
복되고 아름다운 아프가니스탄을 건설하십시오
아리안 이슬람 공화국
(난이도 : ★★★★)
"알라는 그가 즐길 수 있도록 인간을 창조하지 않았다.
창조의 목적은 인류가 고난과 기도를 통해 시험대에 오르는 것이었다."
-아야톨라 호메이니-
앗살라무 알레이쿰! 이맘님
세상에서 가장 경건하며 독실한 이슬람 국가는 우리 이란 일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러한 믿음을 세계 곳곳에 퍼뜨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갈라진 형제들이자 잘못된 믿음을 가진 우리 이웃 아랍 국가들을 계몽해야 하며
알라에 반하는 사악한 존재인 이스라엘을 반드시 멸해야 합니다.
노르드 아메리카의 존재는 알라께서 우리에게 내린 시련입니다.
이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선 이맘님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알라의 신실된 믿음인 핵을 개발하시고, 알라의 뜻에 반하는 자들을 정화하십시오
그리하면 진실된 알라의 복음이 세계 전역에서 울려 퍼질 것입니다
브라질 합중국
(난이도 : ★★)
"브라질에선 가난한 사람이 도둑질 하면 감옥에 가지만, 부자가 훔치면 장관이 된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모국 포르투갈은 이제 권세를 잃었습니다.
진정한 포르투갈은 우리 브라질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곳 아메리카에서 포르투갈 문명권은 우리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루과이는 우리의 일부임으로 반드시 되찾아야 합니다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칠레 같은 스페인 문명권을 격파하고
파나마 이남을 모두 포르투갈어가 울려 퍼지는 곳으로 만드십시오!
바다 건너 강대한 국가들끼리 싸우게 납두십시오
그리고 그 틈에서 지도자님의 지도력으로 위대한 포르투갈 문명권을 이룩하십시오!
우리의 고토 티벳과 성스러운 도시 라싸는 간악한 공산주의자 손에 넘어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의 뒤에는 인도가 있지만
결국 티벳의 흥망은 외세가 아닌 우리 티벳과 달라이 라마님이 결정해야 합니다.
전세계에 흩어진 동포들을 모으십시오
그리고 석가의 법봉을 휘둘러 저 간악한 공산주의자들을 벌하십시오
자 14번째 환생이 완성될 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위대한 달라이 라마시여, 고통 받는 중생들을 고향으로 이끌어 주소서!
퀘벡-온타리오 이중 제국
(난이도 : ★★)
"Like baby, baby, baby, no
Like baby, baby, baby, oh"
-저스틴 비버-
드디어 캐나다의 영토에 미명이 들이우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캐나다는 시끄러운 이웃 노르드 아메리카와 쇠락한 모국인 영국에 끼여있었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철혈군주 엘리자베스가 하나님 곁으로 가버리고
노르드 아메리카는 태평양 건너 제국들과 싸우기에 바쁩니다.
누구에게 위기는 누구에게는 기회라고 했습니다.
강대한 양 도시의 통치자이자, 캐나다 전 인민의 보호자이시여
그동안 비축한 대량살상무기인 저스틴 비버의 음원을 전세계에 송출할 때가 왔습니다.
이 저주받은 무기로 전세계인들을 캐나다의 충실한 노예로 삼으십시오!
아웃백 사회주의 공화국
(난이도 : ★)
"1932년 11월 9일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에뮤에게 항복을 선언하여 그들에게 땅을 양도했다"
-시드니 포스트-
1932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전 에뮤들이 일제히 봉기하여
호주의 자연을 무분별하게 파괴한 인간들을 단죄하고
더 복되고 혁명적인 독립 정권을 이룩했습니다.
아웃백에 대한 호주 정부의 입법, 사법, 행정 기관을 양도받은
에뮤 무리들은 군사혁명위원회를 조직해
아웃백 사회주의 공화국을 전세계에 공식적으로 선포했습니다.
지도자님! 아직도 호주 좆간들의 압제에 시달리는 프롤레타리아 짐승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해방하시고, 이곳 오스트레일리아를 모두가 평등한 지상락원을 이룩하십시오!
이 영상으로 화성인들에 대한 푸른별 갈망은 더욱 강해졌고
결국 성간 레벤스라움을 확립하기 위해 이들은 대규모 원정군을 조직했습니다.
그들은 비밀리에 지구의 변절자 일론 머스크와 접선했고
상륙 포인트를 노르드 아메리카 캘리포니아로 정했습니다.
자 우리의 대규모 티거 우주 전차들이 새로운 낫질 작전을 위해 달을 넘고 있습니다
사령관님! 분열된 푸른별은 이제 우리의 새로운 레벤스라움이 될 것입니다!
추천해 "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