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이 붕괴되었음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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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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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 RSS 구독 / 12월 11일(수)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을 잃으신 분들에게도 위로를 전해드립니다.
어제의 충격에 이것저것 타임라인을 정리 하고 있는데
확실한건 윤석열이 중대본에 들어가 대처하기 시작했을땐,
참사가 일어난지 3시간이 흐른뒤였습니다.
아크로비스타->용와대->정부청사->용와대
그리고 참사 12시간이 지난 지금
정부, 행안부 , 서울시 , 용산구 그 어느 기관도
대비도 대응도 대처도 하지 않았다는게 밝혀지고 있네요.
오직 피해자 탓을 하면서 말이죠.
모든 시스템이 갖춰진 청와대를 버려버린 참혹한 결과
전 정부를 지운다면서 국가 위기 관리 시스템 마저 지워버린 참혹한 대가.
우린 이제 이 붕괴된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야합니까?
우린 이제 이 붕괴된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야합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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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22시 15분 / 이태원 참사 최초 신고
22시 43분 / 소방 대응 1단계 발령
23시 10분 / 클리앙에 최초 소식 전파
00시 30분 / 이태원 사고 현장에는 현장지휘본부를 마련
(최초 신고로 부터 2시간 )
(3단계 발령으로 부터 1시간 지난 시점)
00시 59분 / 사실상 새벽 1시 / (속보) 윤석열 용산 청사서 긴급주재회의
조선링크 주의 :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2/10/30/Y42VBE27DNCVBHOKJ3QEX7CI6Q/
02시 40분 / 윤석열 서울청사 중대분 심야 회의 주재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2002_35666.html
( 3단계 발령으로 부터 4시간이 지난 시점)
* 문제는 윤석열이 실제로 저기에 있었는지 증명하는 사진은 찾기 힘듭니다.
* 민방위복을 입은 사진은 모두 대통령실 제공사진 (제공시간이 불확실합니다)
* 대통령의 실제 현장 동선을 증명하는 기자와 기사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이때 쏟아진 기사는 모두 이전 사진 복붙 재활용이 대부분입니다.
* 자료가 있으신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672220?type=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