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
약쟁이가 넘쳐나던 시절의 UFC에서
약 안하고 실력도 좋은데 잘생겼던 알파메일로
인기가 존나 많았던
마이클 비스핑... 그러나
약쟁이 비토 벨포트와 싸우다가
저 오른발 하이킥이 눈깔에 쳐맞는 사고가 나게 된다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경기끝나고 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결국...
눈깔이 실명되고 만다
결국 의안을 착용하게 되는 비스핑
넣다가 뺏다가 하는게 존나 기괴하다 씨발
공간감각과 거리감이 중요한 격투기 특성상
한쪽 눈 실명이면 존나 심각한 부상이고
은퇴해도 이상할거 없었으나
오히려 눈깔이 실명된 이후 전성기가 찾아왔으며
실력이 예전과는 다르게 훨씬 좋아짐ㄷㄷㄷㄷ
눈깔이 멀쩡했을때는 한번도 못해봤던
챔피언을 눈깔 장애인이 되고 나서야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눈깔 장애인이 된후 오드아이라고
멋있다면서 빨아주는 팬들이 더 많아졌고
스토리도 생기고 실력도 늘어난 비스핑
오히려 눈깔장애는 그에게 기회가 아니었을까?
출처 : https://24post.co.kr/humors/25306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