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저사의 2가 백신을 많이 접종하고 계신데요, 이 백신이 각 변이에 대해 어느 정도 반응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발표되었습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A 패널은 전체의 중화항체 타이터를 보여주고 있고, B 패널은 감염된 적이 없었던 사람들, C 패널은 감염된 적이 있었던 사람들 이렇게 분류해서 각각 중화항체 수준을 본 것입니다.
녹색 막대기는 2가 백신 접종 전/후를 보여주는 것이고, 회색 막대기는 기존의 오리지널 백신 접종 전/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빨간 박스로 표시한 부분을 보시면, 증가율이 확실히 2가 백신 접종한 그룹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C 패널을 보시면, 같은 변이라면 역시 감염 경력이 있었던 사람들이 백신에 더 잘 반응하고 있었는데요, 보라색 박스를 보시면, 감염 경력이 있었던 사람이 2가 백신이 아니라 기존의 오리지널 백신을 맞았을 경우에도 중화항체 타이터가 132로 어느 정도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감염된 적이 없었던 사람이 2가 백신을 맞았을 때 중화항체 타이더 143과 비교했을 때, 어쩔 수 없다면 오리지널 백신을 4차로 접종할 수도 있지만, 역시 2가 백신을 접종하는 쪽이 좀 더 나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감염 경력이 없었던 사람이 오리지널 백신을 4차로 맞았을 경우 BQ.1.1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는 25로써 매우 낮았습니다.
한편 한국 질병청 발표 통계치에 따르면, 국내 변이 감염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107040000
요약)
1. 2가 백신의 접종으로 각 변이에 대해 뚜렷한 중화항체 유도가 있었다. (4.8배~13배 상승)
2. 도저히 2가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기존의 오리지널 백신을 4차로 접종하는 것도 도움이 되나, 역시 2가 백신을 접종하는 쪽이 현재 확산되는 변이에 더 잘 대응할 것으로 생각된다.
3. 감염 경력이 있었던 사람이 백신을 접종하면 더 높게 중화항체가 유도되었다.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7725001?type=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