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랙이 그리 크진 않아서 방에 들여놔도 무리는 없지만

옥상을 써도 된다고 하길래 옥상에 올림

사실 방에다 놓고 쓰면 소음을 완벽히 방지할 자신이 없기도 하다

장독대랑 주변에 쌓인 먼지 보이냐

저게 옥상 바닥을 전부 뒤덮고 있었다

3일에 걸쳐 밀대질로 다 닦아냄

그래도 아직 먼지가 좀 남아있음

깔깔이 거치대

입고 웜 업 좀 거치면 체온이 금방 올라서 좋음

11월에 웃통까고 운동함

벤치랑 거울

거울은 거의 활용하지 않음

세트 수 까먹으면 억울하니까 기록판도 있음

탁자도 먼지에 덮여 버려져 있길래 덤벨 거치대로 재활용

전에 살던 아줌마가 놔두고 간 매트를 원판 놔두는 곳으로 재활용

2개나 놔두고 가서 하나는 이렇게 쉬는 용도로 씀

운동 하다가 힘들면 잠깐 뻗어도 된다

그저...

안락하다! 옥상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