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못지 않게 어지러운 멕시코 축구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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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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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광탈 (28년, 7회 연속 16강 진출기록 마감 / 진출자격 박탈 당한 90년 직전대회까지 포함하면 36년 + 8회연속)
2. 여자 대표팀 월드컵 진출 실패 (2회 연속 예선탈락)
3. U20 월드컵 북중미 예선탈락 & 파리 올림픽 북중미 예선탈락
4. CONCACAF 챔피언스리그 (전신기록 미포함) 사상 최초로 멕시코 클럽이 우승에 실패
5. 2021 골드컵 우승 실패 (힘 잔뜩 빼고 나온 미국에게 1.5군 정도 전력으로 패배)
6. 자국리그 경쟁력 약화 + 유망주들과 구단들이 유럽진출 대신 고액연봉/이적료를 지급하는 국내리그 이적 선호
=> 대표팀 전력 하락
7. 돈 버는 데 급급한 연맹의 대표팀 친선경기 주선 & 운영
8. 다소 지지부진한 기대주들의 활약 (디에고 라이네스, 산티아고 무뇨스, 마르셀로 플로레스)
감독선임 문제로 시끄러운 한국보다 축구 못하는 나라...
대단하다 멕시코!
물론 기본체급도 있고, 최근 연맹차원에서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중이라는 점은 한국보다 나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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