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손흥민 세레머니
(가끔 고장난 로봇처럼 춤도 춤)
요란 개시끌벅적 해피 쿼카 그 자체
그런데 이렇게 축구장에 풀어놓은 쿼카 같은 손흥민도 웃음기 없는 세레머니를 할 때가 있는데..
1. 인종차별에 쉿 세레머니
1718시즌 카라바오컵 경기 끝나고 빠져나가는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한 웨스트햄 팬
아시안 이민자들이 불법 복제 디비디를 길거리에서 판매한다는 악의적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인종차별적 발언
그냥 웃으면서 1따봉 1먹금하고 지나가는 손흥민
그리고 다음 웨스트햄과 리그 경기
존나 개쩌는 중거리슛 원더골 넣고
웨스트햄 관중석쪽으로 가서 쉿 세레머니 함
기자들이 세레머니 뜻을 물어보니까
"특별한 건 아니다. 그들은 내가 왜 그런 제스쳐를 취했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게 전부" 라고 대답함
참고로 인종차별한 저 새낀 잡혀서 벌금 물었음
2. 홈팬+기자들에게 쉿
무려 득점왕한 2122 시즌, 중간에 골 좀 안나왔다고 선수들 존나 흔들던 현지팬과 기자들
(손흥민 현지팬들한테 인기 존나 많고 사랑받는거 맞음 근데 용병 에이스한테 유독 지랄맞은 현지팬들 꽤 있는 것도 맞음 ㅇㅇ)
그렇게 여론 몰이 오지던 때
골박고
홈팬들 앞에서 쉿 세레머니
이날 한 골 더, 총 두골 넣고 대활약함
3. 교체 투입 후 13분만에 해트트릭 그리고 세레머니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교체 시간이 점점 빨라지더니 기어이 선발 제외된 올시즌 레스터전
후반 14분 교체 출전 후 13분만에 세골 넣어버린 그 경기 ㅇㅇ
첫 골 세레머니
두번째 골 세레머니 (홈에서 쉿)
세번째 골 세레머니
보여줄 땐 보여주는 기존쎄남 손흥민을 응원합니다
출처 :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category=512000937&document_srl=266691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