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발발 직전의 조용한 산골 마을
선전 포고 없이 기습한 북한군들로 인해 마을 주민들은 몰살
그곳에 남겨진 5살 소녀 설이
그리고 얼마 후 이야기의 주인공인 슐레이만을 포함한
터키의 군인들은 한 달의 항해 끝에 한국으로 파병 온다
전쟁이 끝나간다는 소식이 들리기 무섭게 슐레이만의 대대는 폭격을 받고
비상사태에 따른 신규 명령을 하달 받기 위해 이동하던 슐레이만은
주검들 사이에 있는 설이를 발견
그렇게 설이는 아일라가 되어
슐레이만과 동행함
(우유병임 보드카 아님)
슐레이만과 터키군들이 마음으로 품은 아일라는
휴전으로 철수해야 하는 슐레이만과 헤어지고
고국으로 돌아간 슐레이만은 매일같이 한국 대사관을 드나들며 아일라를 찾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터키및 유럽에서 흥행한 영화...
이후 mbc에서 이 이야기를 제작 ...
뒷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밑으로 ...
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592379&v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