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영숙, 상철 커플

상철은 국내에 상주하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터, 영숙은 주방기기 관련 사업하고 있음.

나는 솔로 11기로 최종 커플이 됨.

그러다 상철의 전여친이라고 하는 사람의 댓글이 유튜브에 올라옴.

전 여친은 파혼한지 1달도 안됐는데 나는 솔로 출연한 상철이 못마땅함.

(전여친이 댓글 올린 시간 기준, 상철과 영숙은 헤어진 상태인데 어찌됐든 영숙이 잘 헤어졌다며 얘기해줌.)

이 과정에서 영숙의 인스타 글이 아래와 같이 올라옴.

요약

나는 솔로 11기 상철 - 영숙 최종 커플 되어 방송 후로도 만남을 이어감.

방송 후에 상철이 영숙에게 사실은 나 방송 나오기 직전에 파혼하고 왔다고 고백함.

영숙은 파혼은 본인한테 상관없다. 괜찮다 라고 말함.

그런데 데이트할때 상철의 폰에서 소개팅 어플 메세지 알람이 뜨고,

인스타로도 상철과 소개팅했다는 여자들의 DM 및 카톡내용을 받음.

영숙은 실망하고 상철과 헤어짐.

상철은 옛날에 깔았던 소개팅 어플이다는 둥 여러가지 핑계를 댔으나

결국 사귀는 중에 소개팅한게 맞았고, 게임 끝.

방송에서 번듯한 이미지로 괜찮게 봤는데 결국 이런 엔딩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