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조금 커진 어깨와 선명하던 식스팩은 사그라들고 있는 즁..??
아침에 눈뜨자마자 짐 가서 덤벨 안잡을 수 없었다..
매일 하는거 없는데 집 떠나온지 벌써 2주가 후다닥.
길리에 열흘쯤 있다가 다시 발리로 나와 짱구에 와있어.
무계획으로 정처없이 떠돌아 다녀서 여기 있다 어디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진짜 눈돌아가는 헬창 형들 널려서 나같은 애들은 쪼랩에 쪼도 안됨?
비치 나가면 비치에서 러닝,요가하는 사람들,서퍼들 많아서 이렇게나 열운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하며
매일 하던 웨이트+타이트하던 식단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어.
다들 꾸준히 화이팅 하길??
*사진은 클릭??
기구가 많진 않지만 덤벨,케이블만 있으면 괜춘! 꾸준히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클릭* 오늘 대충 이런거 먹음, 식단 비스무리하게라도 먹으려 비건,글루텐프리 위주로 먹긴 하는데 오늘은 많이 먹었네..??
*클릭* 옥슈슈+바나나+코코낫 못놓아..즐겨 먹는것들 나무에 여기저기 널려 있는게 신기해서..
*클릭* 메이트랑 비치 따라 많이 걷고, 바다 들어가 파도 타고 놀면서 선셋도 보고..별거 하는거 없는데 시간은 훨훨~
*클릭* 신고하지 마! 눈바디 많이 망한거지만, 그간 열심히 운동+식단한 노력의 흔적으로 봐주길.. 운동에 진심이고 정말 좋아하지만, 조금은 강박 아닌 강박 같았던 운동도 식단도 잠시 내려놓습니다. 좋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데, 다시 하면 또 만들 수 있으니까요..? 가 맞을까..? 만들 수 있겠지..?!
출처 : https://www.teamblind.com/kr/post/%EC%83%9D%EC%A1%B4-%EA%B7%BC%ED%99%A9%EB%88%88%EB%B0%94%EB%94%94-%ED%8F%AD%EB%A7%9D%EC%A4%91-x1sOfu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