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들
눈팅만 하던 제가 글을 적게 될 날이 올줄은..ㅠ
일단 편의점 점주 입니다
코로나로 운영이 힘들어서 알바없이 1인근무로
야간미영업으로 힘들게 남은 계약기간만 버텨보자하고
꾸역꾸역 쉬는날없이 버티고 버티고 있던차에
아침에 출근해보니 가게 상태가 이렇게...
경찰접수하고 보안업체 직원과 cctv돌려보니
3명(추후에 2명이 합류하는걸로 보임)
돌이랑 청소도구등 집어던지는데 현관유리가 생각보다 튼튼해서 안깨지니까 가게옆에 있던 인형뽑기 기계를 아예 아작을 내놨네요
현관출입문은 돌과 부딫혀서 유리가 다 파였구요
술취해서 객기로 한두번 던지다 만거면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쿨하게 넘어가려했으나 영상보니까 앞에서 서로 의견나누면서 뭔가 목적이 있는거처럼 느껴졌습니다 차량이나 사람지나가면 잠시 구석에 숨었다가 지나가면 다시나오고...
손이 부들부들떨려서 말도 안나오네요
ㅠㅠ에휴
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525275&v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