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혼자 오두막짓기 유튜브 채널들
땅을파고
나무를 모아서 집을 짓는다
흙벽도 세우고 벽난로 굴뚝도 만들어서
불도 피우고
어느정도 완성되어가고 있음
창문도 만들어서 닫힘
지붕에 낙엽도 뿌려주고
그 위에 흙 덮어서 보온과 방수 은엄폐 등등
짜잔
이제 풀때기 덮어서 대충 데코도 해줌
힘들었으니 안에서 요리도 해먹고
모닥불 보면서 굿잠
이 사람은 굉장히 간단하고 작은 규모의 오두막을 빠르게 지은건데... 유튜버마다 사실 각양 각색임
모든 건축재를 다 자연에서 구해서 짓는 타입도 있고
방수 방습재처럼 자연에서 해결할수 없는 정도는 챙겨오는 타입도 있고
아예 거의 모든 건축재를 들고와서 빡시게 짓는 타입까지 ...
몇 달씩 걸려서 규모있는 오두막을 로망을 섞어서 짓는 사람
며칠 캠핑을 위해 비바람을 피할 정도만 짓는 사람
생존을 위해서 쉘터 타입으로 짓는 사람
별장같은 느낌으로 최대한 아늑하고 편안한 오두막이 목표인 사람 등 종류가 많음
다만 어쩔 수 없이 영상의 내용과 전개들은 거의 다 비슷비슷해서 오래보면 질리는게 단점
자연속으로 감 → 땅파고 기초공사 → 나무 구해와서 목재로 대충 골조잡고 → 열심히 공사해서 집짓고 → 벽난로에 불땜 → 이후 방수처리나 마감 데코 등등 집 완성 → 데리고온 강아지가 꾸벅꾸벅 잠드는 장면 → 가지고 온 요리 해먹고 → 벽난로 불 보면서 잠듬
여기서 크게 안벗어남...
출처 : https://www.dogdrip.net/470178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