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 효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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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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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 RSS 구독 / 11월 27일(수)
혹시 나도 전립선 비대증인가?
싶으시면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하시는 게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1. 배뇨증상
- 소변 줄기가 약해짐
- 소변 눌 때 힘을 줘야함
- 소변이 끊어짐
- 잔뇨감
2. 저장증상
소변을 참지 못해 자주 누는걸 빈뇨라 하는데
빈뇨 또한 대표적인 전립선 비대증 증상입니다.
여기에 어느순간 정말 참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소변을 눌 것 같은 느낌 또한 비대증 증상이죠.
이를 의학용어로 요절박이라 합니다.
소변때문에 밤에 자다가 깨는 경우를 야간뇨라 하는데
이는 흔한 비대증 증상입니다.
3. 배뇨 후 증상
소변을 보고 난 후 지퍼를 올렸는데 팬티에 묻어나오는 경우에
기분이 굉장히 찝찝하고 나쁜 경우도 일시적인 게 아닌 비대증의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 때문에 병원에 간다면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순서는 간단합니다.
1. 문진표 작성
굉장히 귀찮습니다.
하지만 기초적인거라 그나마 괜찮습니다.
2. 신체검사
의사가 전립선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딱 한 가지 밖에 없는데요.
의사가 직접 항문에다 손을 넣어 만져보는 직장수지검사죠.
이거 수치스럽습니다. 굉장히 예민해지고,
열에 아홉은예방하지 않은 자신을 원망하게 되죠.
그래도 한가지 괜찮은건
전립선 암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되겠네요.
그 뒤에는 소변검사나 초음파, 혈액검사(PSA)를 하게 됩니다.
다음에 전립선 암과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위 증상이 가벼운 분들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지금부터 관리하시면 됩니다.
이전 관리법으로는 쏘팔메토를 섭취하는 것이었는데,
이게 효과가 없다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쏘팔메토의 버전2가 나왔습니다.
VISPO saw palmetto는 염증 및 세포사멸 단백질을 조절함으로써
테스토스테론 유발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합니다.
비스포(VISPO) 쏘팔메토인데요.
비스포는 인도의 톱야자오일에서 추출한 것으로
기존 1세대 쏘팔메토에 비해
전립선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낮추는데도 더욱 효과적이죠.
인도 인구가 왜 많은지 생각해보십쇼.
아시는 분들은 이미 해외직구로 관리하고 계신데,
우리나라에 극 소량만 들어와서
해당 방법 외에는
병원에서 항문검사를 받는 것 밖에 없겠습니다.
왜 극소량만 있냐?
쏘팔메토 광고하던 회사들 이름을 보십쇼.
요약하자면
1) 쏘팔메토는 효과없습니다.
2) 효과가 제대로 입증 된 쏘팔메토 버전2인 비스포 쏘팔메토가 있긴합니다.
3) 비스포 쏘팔메토는 국내에 소량만 들어와있습니다.
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617461&v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