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많이 쓰던 플라스틱 물감판 ㅋㅋㅋ
추억이다
빠루로 뜯은 문 옆에 있는 오래된 낙서들
예전에는 유리창에 이런 스티커도 많이 붙였었지
옛날 집이라 부적도 붙어있다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지금쯤 어른이 되었을거 같다
수많은 음식 스티커들
배달앱이 없던 시절 이런 스티커는 냉장고에 잔뜩 붙어있었지
방문에 붙은 오래된 포스터
폐아파트의 입구
폐아파트 현관
신문이 2003년
낡아진 스티커와 흘러간 시간들
커튼은 삭았고 방까지 담쟁이 덩쿨이 들어와있다
물감통은 아닌거 같고 화장통?
용어를 잘 모르겠다
오래된 LP판
봄이 다가와 꽃이 피기 시작했다
버려진 플라스틱 자전거
플라스틱은 자연에서 분해되기 수백년이 걸린다고 한다
저 시절에도 족발은 비쌌구나 ㅎㅎ
버려진 침대와 한복들
이렇게 버려진 차도 있다
꽃이 핀걸 오니 봄이 왔구나
부엌은 잡다한 도구들이 남아있었다
색바랜 사진과 커피믹스 봉지들
노숙자의 흔적인가
왜 방에 버너와 냄비가 있을까
오랜시간 방치되어 천장에 종유석? 고드름? 같은게 생겼다
우중충한 폐아파트
유리창이 안 깨진곳을 찾기가 더 힘들다
출처 : https://www.goodgag.net/28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