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크래프터라고 얼엑 인디게임이 1주년이 되었음.
근데 판매량이 500,000 다운로드가 넘음.
이게 한화로 20,500원인데 대충 한화로 계산때려봐도 10,250,000,000원 100억이 넘음.
특히 자체배급이라서 스팀수수료 30%만 떼고 자기들이 다 먹음.
더구나 부부둘이서 개발한 게임이라서 진짜 수수료빼고 자기들이 다 먹음ㅋㅋㅋ
그럼 얼마나 잘만든 게임인가? 싶을건데
엄청 거창한 게임이 아니고 행성 하나를 테라포밍해서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행성으로 만드는 게임임.
처음 황무지에 널린 자원들을 파밍해서 산소, 기압, 온도 이런거 올리는 구조물 세워 점차 행성이 바뀌는데 스토리보다 이런 행성의 변화,
먼저 온 사람들의 흔적(서브노티카랑 비슷)을 찾아 여행하는 재미가 있음.
그렇다고 인디게임들 중 갓겜으로 칭송받는 게임들 급은 아닌데 평범하게 취향에 맞으면 재밌게 할만한 게임 수준이라고
개인적으로 평가.
출처 : https://www.dogdrip.net/47453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