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많은 응원과 충고 해주셨던 형님들
제가 끝까지 믿었는데 바보같이
지인이 보고 알려줘서 모텔 가서 잡았고
디지게 패버렸습니다. 손가락 다 뿌러질때까지 남자새끼
이혼했다고 속이고
저 쫓아내고 전 밤낮으로 일하고
이년은 남자랑 뒹굴고
애기는 제대로 키우지도 않고
제발 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저 무시하고 저는 더 노력하고 했는데 그돈으로 저 개놈이랑 놀아났습니다.
차랑 다 뺏어서 가지고 나왔어요
제가 애기 데려와 키우는데 너무 힘드네요 일하랴 애기보랴
저 그래도 꼭 이겨낼겁니다.
이 년놈들 다 지옥가게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내가 그렇게 의심할때
나한테 집착 그만하라고 전화 받아서 지랄했던서른다섯 카페하는 시발언니년 그날 내 아내는 모텔에 있었고 너도 모텔에 서로 딴방에 있었자나 카톡 다 캡쳐했어
넌 가장 행복할때 니 남편한테 카톡 다 보낼거야
우리딸 불쌍하게 만든 벌로
화풀이 할때도 없고
전 오늘도 열심히 일했습니다.
아이 보며 매일 웁니다.
엄마를 매일 찾지만
전 꼭 제가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정말 불행하게 만들거야
너 평생 사죄하며 살아라고
사진이 뒤죽박죽이라 죄송합니다.
욕했다 빌었다 난리환장중이고
남자새끼는 쌘척하고 나와서
맞다 도망쳤습니다
앉아있다가 눈물나고
애기울때 눈물나고
멍때리면 눈물나고
술마시면 눈물나고
일하다 지치면 눈물나고
지금도 이글 쓰면서 눈물나고
나 사건반장 보내주라
이름 다 까버리게
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621230&v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