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굴당에 매일 들어와 눈팅만 하는 하지만 모든 글은 다 읽는 숨어있는 회원입니다.
아내차를 바꿀때가 되서 어찌어찌 비렌스 가솔린을 구경하러 전시장에 갔습니다.
바바리안 이라서 좀 그랬지만 기세를 몰아 계약까지 했습니다. 저한테는 큰 그림이 있으니까요. 다른데는 50만원인데 여기는 100만원이지만 진행했습니다.
집에와서 큰 그림을 실행합니다.
캠핑가기에는 투어링 이라는 모델이 더 좋고 zf8단 명품 미션이 어쩌구 저쩌구...
할인이 이만큼이나 되고 거기다 재구매 할인까지해서 얼마만 추가하면 살수있고... 설득을 시작합니다.
최종금액을 듣더니 비싸다고 단칼에 거절합니다.
아깝지만 최종 카드를 꺼냅니다. 비상금 600줄테니 나머지 보태서 사라고...
전화해서 투어링으로 계약 변경했습니다.
피같은 내돈 600만원...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8047171?type=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