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예전 썰인데 오랜만에 보여서 갖고왔음 나도 한국으로 27이고 만으론 25이니까 공감가더라

본인은 망했다고 생각하지만 매우 건실하다고 생각함

나는 꿈이 있고 남들도 잘될거라고 응원해주시는데 12시간씩 작업 조지다가 행복했는데

시발 개거지같은 근막통증후군 생겨서 ( 전에 개드립에 썰 풀때는 병명도 몰랐음 )

1년 반 넘게 작업쉬고 지금 겨우

취미로외국어 단어 공부하고 글씨체 교정하는 정도의 자기생산적인 취미 하는중

그래도 컴퓨터 계속 바라보고 앉아있어야하는 작업은 안됨 집중존나 하면 더 아파져서 ㅅㅂ

불안해서 실패사례 찾아보고 잠도 못잤는데 요즘은 그래도 개꿀잠 딥슬립함

그나마 많이 좋아진게 운동도 2달 넘게 꾸준히 다니고 지금 다니는 병원 가기전에는 진통제 매일 먹었음

호동이형이 찢어버리는 느낌나서 지금은 수근이 형이 꼬집는 느낌이다

( 3개월 정도 더 지켜보고 )

약먹고 운동 꾸준히 하면 완치가 아니라 관리 안하면 아프고 평생 관리하면 안아플 레벨되서

작업 같은 일상생활 가능하다니까 그거 믿고 잘해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