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폐가, 개인 캠핑장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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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폐가, 개인 캠핑장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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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40107512&cmtno=373785....

#2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40108650&cmtno=373799....

위에 저녁 모임사진 올렸던게 오해가 있는듯하여...
무슨 쪽지를 그렇게나 많이 보내는지... ㅎㅎ
나이먹고 이게 무슨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곧 지천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뭐 자랑글이래도 상관없지만,
시골 세컨하우스의 로망 가지신 분에게 약간의 동기부여?가 되지않을까하여 올렸던 사진들이였습니다...
각설하고,,,
오늘 오후 집 주변 모든 방향의 사진입니다...
검정 동그라미는 빈 집이거나, 관리가 전혀안되는 폐가, 저처럼 세컨하우스(한 두달에 한 번 올까말까하는),
부모님 세상 뜨고 외지 자식들이 가끔 내려와서 청소하고 하룻밤 놀다가는 집이고,
파란동 그라미는 실거주 집입니다...
바로 옆 실거주하신 할머니는 83세로 집주변 여러 할머니들중 가장 어리신? 분인데,
요양원이나 자식들 집에 계실 때가 많습니다...
어제는 뒷집 할머니만 계신 상황이였고, 본채까지는 거리가 있고, 시작전 미리 인사드렸더니
잘놀다가라고 상추 한 봉지 주셨습니다...
담장 하나로 가장 가까운 바로 옆집은 보다시피 수리한다고 올철거된 상태입니다, 당연히 빈 곳이지요...
다닥다닥 집은 많아보이는데 이게 어제 저희집 주변 상황이였고, 시골마을들의 현실입니다...
초입 다리 건너편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평소 저희집 블럭으로 저녁에 불 켜져있는 곳은 없고, 좀더 멀리에 한 두 집 뿐인 곳,,,
옥상 케노피에 불이라도 켜두지 않으면 주위에 가로등 말고는 불빛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어제 저녁사진 보시면 주위에 불 켜진 곳 몇 채나 있는지 확인됩니다...
우려하신대로 시끄럽게 노래 틀고, 떠들고, 술판에 고성방가,,,그런 자리 아니였고,,,
끝나면 꼬맹이들 데리고 운전해서 귀가해야는 부모들이였습니다...
테이블에 술병 보이던가요?
공영주차장이나 캠핑장에서 무개념 캠퍼들 뉴스보면서 더 조심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저는 외지인이니까요...
헉짤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시골 폐가 개인 캠핑장으로 2-1번 이미지

헉짤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시골 폐가 개인 캠핑장으로 2-2번 이미지

헉짤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시골 폐가 개인 캠핑장으로 2-3번 이미지

헉짤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시골 폐가 개인 캠핑장으로 2-4번 이미지

헉짤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시골 폐가 개인 캠핑장으로 2-5번 이미지

헉짤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시골 폐가 개인 캠핑장으로 2-6번 이미지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114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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