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에서 난리났던 한국 기업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수술 지원하고 신문에 보도되면서 화제됨
그런데 얼마 전 이 기업이 국내 참전용사의 참혹한 현실을 자사 사이트에 폭로하고 나섬
사실 에티오피아도 그렇지만 현재 우리나라 참전용사들 사정은 더 비참함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싸웠지만
현실은 90세 넘는 나이에 폐지를 줍는 일을 하고
귤 한 봉지 살 돈이 없어 훔친 사건도 있었음
그리고 며칠 전 이 기업이
이런 비참한 현실을 바라보며 자란 참전용사 아들과의
통화 내용을 대대적으로 공개하며 새 후원 계획을 밝힘
요악하자면 에티오피아 후원에 감사하다고 고객센터로 전화한 참전용사 아들이
아버지가 참전용사였고 전쟁에서 다친 몸으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온 가족이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전함
이에 충격받은 기업이
지금도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참전용사들을 위해
어디서든 식사할 수 있도록
매달 선불카드를 충전해 전달하는 방식을 결정함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 이라며
기업의 이름도 안박은 참전용사만을 생각한 카드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음
앞으로 16개국 전부 지원한다는 인프레쉬
앞으로 곤란을 겪는 국내외 참전용사들이 없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힘
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636085&v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