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픈데 여행간다는 아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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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픈데 여행간다는 아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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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3기를 앓고있는 환우입니다.

앞서 고민글을 올렸는데 엄청난 댓글들로 인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보배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원문-

헉짤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남편이 아픈데 여행간다는 아내후기-1번 이미지

2. 2차 외래 항암치료 투여 약물(약물이 아니라 독약임)

헉짤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남편이 아픈데 여행간다는 아내후기-2번 이미지

3. 첫 입원 1차 항암 전

헉짤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남편이 아픈데 여행간다는 아내후기-3번 이미지

4. 2차 외래 항암치료 : 암 환우들이 어마무시하게 많네요.. 다들 60대 이상인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꼬마도 있고...너무 짠합니다.

(그리고 내 풍성했던 머리털들아...안녕 몇달 뒤에 다시 보자)

헉짤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남편이 아픈데 여행간다는 아내후기-4번 이미지

PS. 그러고 보니 화순하고 인연이 많습니다. 몇년전 화순 적반하장 사건으로 그 쥔집 아줌마에게 제가 고소당해 최근에

민사소송 진행 중이었구요. 선고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하필 그때 병이 발생해서...

그리고 치료도 화순전대병원에서 하고있고..껄껄

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642803&v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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