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봤어요...
김씨 댁 집안이 양평의 병산리에 갖고 있는 땅은 병산리 1000 번지, 1002번지, 578 번지 인데요..
물론, 양평에 병산리 외에도 다른 동네에도 갖고 있습니다.
다음 지도의 남양평 IC 부근에 여사님 댁네 땅을 한번 표시해봤습니다.
1000번지와 578번지는 보전관리지역이고, 1002번지는 계획관리지역이네요.
보전관리지역과 계획관리지역이 어떻게 다르고 개발행위에 어떤제한이 있는지는 잘 모르겟습니다...만,
이분들 실력에 관리지역 같은거 바꾸는건 일도 아니시겠죠.
양평 고속도로의 종점 접속부인 JCT 예정지역하고의 거리는 500m 300m 정도의 거리입니다.
이 때문에 그 주변이 고속도로 차들로 시끄러운데 누가 여기다 뭘 지을수 있겠냐 라는 논리의 근거가 되는 부분입니다.
근데 저정도면 사실 소음이 들려오진 않을 정도의 거리겠고 요새는 소음차단벽 같은것도 세우니까요.
남양평IC 입구 하고는 각각 2km 1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초근접이지요. IC가 아닌 JCT 여서 시세에 영향을 받지 않는 땅이라는건 거짓말입니다.
지금이야 서울하고 연결되지 않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시골IC 여서 서울가려면 두어시간 걸리는 시골동네 입니다만..
저 양평고속도로가 저기로 뚫리면 저 땅은 서울까지 20분이면 가는 직주근접 가능한 아주 좋은 땅으로 탈바꿈 됩니다~
물론, 기존안대로 양서면 쪽으로JCT가 뚫려도 병산리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양평IC에서 중부내륙 타고 가다가 양서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타면 되니까요.
물론 그렇게 하면 15분은 더 걸리겠죠.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176535?type=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