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자폐 스팩트럼 자체도 굉장히 넓고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지만...
울 엄마가 장애시설의 선생으로 있었는데
중증은 아닌(그렇다고 경증도 아닌)
한 중학생 남자애가
엄마 동료를 죽기전까지 폭행한 적이있었음
전치 8주나옴.
대충 상황설명하면
아이랑 동료 교사랑 차를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차가 늦어져서 아이가 투정을 부리더래
좀만 참자~ 이러고 눈 마주치던걸 풀고
다른곳을 처다보려 뒤를 던 순간 덤벼든거임
뭔소린가싶지?
이유가 뭐냐면
화났는데 자기보다 약한 사람이
뒤를 돌아서 약한 부분을 노출했니으니까야
참고로 그 교사는 장애아니까 어쩔수 없다며
걍 넘어감.
내가 눈을때고 뒤를보이면 안됐었다고.
ㄹㅇ임.
악의가있는게 아니라 동물로서의 본능이거든.
우영우는 환상일뿐
들어보면 사람 말을 구사하는것도 힘든경우가 대부분이더라
출처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247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