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다녀왔다
0
189
0
2023.08.03
다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ㅈㅅ 포금 풀고 다시 올림
어제 잼버리 다녀왔다
선요약
잼버리 ㅈ됫다
결론부터 말하면 난민수용소가 따로없다
이거 운영 담당자 여적죄로 목 쳐야댐
어제 기사로 21명인가 온열질환자 발생했다던데
ㅅㅂ 그늘도 없는 허허벌판에 애들 풀어놓으니 쓰러지지
아까 멀리서 불꽃놀이 보러왔다는 글 봣는데
가까이서 보면 ㅈㄴ 비극이다ㅠㅠ
가는길에 외국애들이 유창한 한국어로 kpop 따라부르고 바깥구경하면서 깔깔 거리는거보니까 국뽕찻는데
첨에 웰컴센터로 거쳐서 들어가라고 해서 갓더니
버스 수십대 대기중 ㅋㅋㅋ
외국애가 아프다는데 스텝은 보이지도 않음
겨우 들어갓더니 왕복 2차로에 수송버스 + 자체 셔틀 + 이동하는 잼버리 친구들로 난장판임
메디컬센터 앞에 아픈애 데려다 줬더니
자기네 텐트구역으로 어떻게 가냐고 해서
근처 스텝한테 얘기했더니 아몰랑 시전하고 감.,
뒷쪽 텐트구역은 더 가관임
스텝도 없고 앞쪽 구역보다 더 열악함
잼버리 오려고 모금활동까지 해서 온 친구도 있다는 기사를 봣는데 힘들게 한국까지와서 머무르는 장소가 저따구라는게 미안하더라
인솔자까지 참가인원 4만명이라는데 아무래도 ㅈ된거 같다
움짤로 보여주고 싶은데 만드는법 알려주면
더 올려보겠음
댓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