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추상적으로 쓰셔서, 해석이 갈릴수는 있는데
저는 포기했다는 쪽으로 해석됩니다.
1. 그알에 이번주 토요일 방영되면, 앞으로 소송결과와는 상관없이, 피프티 이미지는 지하로 뚫고 내려간다.
2. 이건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고 있고, 가장 민감한 이해관계자가 전홍준대표인데, 그알이 전홍준대표님과 방송시기를 조율하지 않았을 리 없다
3. 전홍준 대표님이 가망이 있다고 판단했으면, 이번주에 방영되도록 방치했을리가 없다.
피프티 현멤버들을 비지니스적으로 끝난 상태입니다.
1. 피프티 멤버들을 광고모델로 쓸 회사는 전무하다 (모 걸그룹 멤버, 갑질사건이후로 3년째 광고 한건 못찍고 있습니다)
2. 피프티 멤버들을 행사에 불러줄 기업이나 단체가 있을거라고 기대하기 힘들다.
3. 광고 못찍고, 행사 못가는 걸그룹으로 엔터사업을 한다? 방송활동은 비용이 더 드는 마케팅활동이고, 음원수익으로만 먹고 살아보겠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원하던 안 원하던 그알 방송하면 이제 끝난거니..
더기버스와 멤버들 상대로 손배소송 잘해서 최대한 받아내고, 저작권 가져와서 음원수익 챙기면 투자금 어느정도 회수가 되고
지금 어트랙트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투자자가 많다고 하니, 새로 시작하는 수밖에 없는거 같읍니다.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선택지가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246641?type=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