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루틴 중 하나로, 서울/경기 몇군데 아파트 단지 어제 거래가격을 체크 합니다.

올해 하도 널뛰기를 해서 분위기 좀 보려고 시작한 일인데...

올 초에 최저가를 찍고 한참 오르더니...요 한 세달쯤 가격이 박스권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구체적으로 고덕 그라시움 국평이 16억대. 잠실 엘리트 국평이 22~24억대에서 왔다갔다 하는 모양이네요.

(제가 지표로 삼는 곳이어서 보는거지 들어갈 능력이 되는건 아닙니다 ㅎ)

최고가 생각하면 3~4억 정도 하락한 가격이지만, 올초 가격 생각하면 20~30%는 올라간 가격입니다.

자, 9월부터는 전세금 이슈나 신규 입주 이슈가 있어서 가격이 좀 하락할걸로 보는데....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한 믿음(?)이 생각외로 굳건해 보여서.... 올 초에 제가 예상 했던 가격까지 내려가지는 못할걸로 보이네요.....

하여간 귀추가 주목됩니다....

여담으로 제가 가고싶어하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S5 르센토 데시앙 첫거래가 있었네요... 1층에 입주 초반이라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가격이 좀 낮은 상태일텐데 이가격이라..... 국평 15억은 각오해야하는건지...호달달;;;

(과천 원도심 슈르랑 비슷할줄 알았는데 그것보다 높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