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하게 텔레비죤 극으로 시작함.
인자하게 생긴 이 아줌마랑 (직업은 승강기 운전공)
이 아저씨가 부부로 나오는데 둘이 부부 싸움을 하다가 결국 감정이 심해져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으라면서 따로 떨어져 살기로 함.
때마침 아저씨의 출장으로 자기 아들(경일이)을 데리고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갔음.
근데 아줌마는 자기 아들이 엄마 없이 사는게 걱정됐는지 남편이 이사 간 그 아파트 승강기 운전공으로 이직 함.
부부 둘다 성격이 좋아서 그 아파트 사람들에게 호의를 얻었는데
마을 사람들은 둘이 부부인지도 모르고 서로 잘 어울린다면서 단체로 주선을 시작함.
결국 아줌마의 이실직고로 마을 사람들은 둘이 부부사이였다는걸 알게 됨.
그 뒤로는 부부를 화해 시키려고 노력함.
하지만 둘다 똥고집이 오지게 쌔서 자기 아들이 아파 쓰러져도 화해할 생각이 없음.
그러다가 갑자기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나옴.
마을 사람들 춤추고 난리남.
극적화해.
끝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6156085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