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전파되며 유럽인들은 130여 일 동안 육식이 금지된 것을 참기 힘들었다...

그래서!

물고기를 열심히 잡기 시작했다...!

그러다 어업이 발달하고 인구가 발달한 13세기쯤 되자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을 지경이 되어서 프랑스의 필리프4세가 어획을 규제하기에 이르렀다...

잡아먹은 물고기뼈가 어마어마하게 발굴되고,

근방의 씨가 마른 나머지 점점 더 멀리서 물고기를 조달한 흔적이 보이는 것이

서기 1,000년쯤부터라고 한다... (물고기 사건의 지평선)

그래서 현대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대구를 비롯한 물고기 크기가 커진다는데...

a=1991년

b=~13세기

c=11세기~

시기의 것으로 발굴된 영국 대구들의 크기이다...

큰 놈들은 야무지게 잡아먹힌 모양이다...

옴뇸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