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주식하지만,

한국 기업은 왠만하면 피하고, 미국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편입니다.

주식투자시 경영자를 보는 나름대로의 시각은,

A. 경영자 자기 개인의 이득을 위해, 대다수 주주들이 손해봐도 상관없다는 마인드의 행동을 보이는지

B. 경영 능력도 있으면서, 주주들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마인드의 행동을 보이는지

A와 B중 어디에 더 가까운 경영자인지 보고 투자판단을 내리는 편입니다. (A 유형의 경영자가 운영하는 기업은 거릅니다.)

멸공마트는 전형적인 A 유형입니다.

주주들은 주가 하락으로 손해를 보건 말건,

헛소리나 하면서 자기 인기관리나 하는걸 보면요..

카카오도 A 유형입니다.

주주들은 손해보건말건 신경 안쓰고, 경영자 이득을 위해 계속 기업 분할하니까요.

손주에게 상속할 상속세를 줄이고자,

주가를 눌러온 사망한 한미약품 전 회장도 A 유형으로 봅니다.

일론머스크도 안 믿는 편입니다.

지난 도지코인 사태때, 손해본 피해자도 많았던..

전세계를 상대로 작전?행위한거나 마찬가지기에, 전형적인 A 유형으로 봅니다.

워렌버핏 같은 사람은 B 유형으로 봅니다. (버크셔해서웨이)

구글 CEO도 B 유형으로 봅니다.

오랜만에 찾아보니 멸공마트 주가 박살났네요.

싸다고 줍줍하면 안되는게,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