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팔아 월세로 옮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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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팔아 월세로 옮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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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달 전에 올린 글에, 최근 우려의 댓글이 달려서 근황 및 몇가지 남기고 싶은 글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원글은 이곳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29141?c=true#135162770CLIEN

- 이렇게 큰 하락이 지금처럼 빨리 올 줄은 몰랐지만, 이정도 큰 하락이 여러번 올 확률 100%라는 것은 알고 시작 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20년간 대략 연평균 35%, 총 450% 이상 상승했고, 그 기간중 -56%넘는 하락도 있었습니다)

- 반대로 지금 주가가 크게 상승 한 상태라 하더라도, 많이 기뻐하거나 팔지 않았을 것입니다.

- 많이 올라도, 수익 실현 한 뒤, 양도세 낸 만큼 뺀 더 아래 가격에서 다시 구매할 자신이 없습니다.

- 매년 따박 따박 몇십%씩 수익낼 의도는 첨 부터 없었습니다.

- 대신 5년, 10년 투자해서 2배 5배 10배 수익(사실은 그 이상) 을 목표로 투자합니다.

- 주가는 흔들려도 기업은 일을 매우 잘 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하이 봉쇄 등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온갖 노이즈가 끼긴 했지만)

- 주가도 결국은 크고 작은 파도를 그리며 실적을 따라갈 것이 분명합니다.

- 따라서 장투시에 지금과 같은 하락은 싸게 추매 가능한 기회입니다. (당장은 현금이 별로 없지만)

- 하락 맞아도 주식수는 변하지 않습니다.

- 월급으로 월세, 생활비 및 소액이지만 쎄일 중인 주식 줍줍 가능합니다. (적고 보니 실직이 가장 큰 리스크네요)

- 하지만 여차하면 주식 담보 대출로 비상금 운용 가능합니다. (전체 금액의 20% 수준이면 반에 반토막 나도 버틸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해서나 다른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제가 좋아하는 그림인데, 저는 지금 대충 사다리 타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ㅋ

헉짤-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집팔아 월세로 옮긴 근황-1번 이미지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74980?typ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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